아야나 락바 가격대 및 투숙객 예약없이 입장 후기

아야나 락바 가격대 및 투숙객 입장정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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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나 리조트는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락바라는 곳이 유명합니다.
이곳은 이름그대로 바위위에 지어진 바인데, 멋진 인도양의 석양을 바라보며 술을 마실수 있기에 인기가 상당합니다.

 

또한, 요일마다 DJ들이 와서 공연도 하고있어 볼거리도 풍부한 편입니다.
만약 전망이 좋은 자리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음식을 먹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약을 하지않고 방문했는데, 투숙객이라면 예약없이도 당일 방문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당히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망이 꽤 잘 보이는 테이블바에 앉아서 간단히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어떤 느낌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아아냐 리조트 발리 락바 살펴보기

락바는 아야나리조트의 끝에 위치해 있는데, 워낙 큰 리조트이다보니 자체 운영하는 트램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됩니다.
저희는 체크인 한 당일에 이동했는데, 노을을 보고 싶으시다면 부지런히 이동해서 자리를 맡아두시거나 예약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아야나 리조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2. 투숙객 예약없이 이용하는 방법

다만 투숙객이라면 예약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다릴필요도 없는데, 숙박하는 분들을 위한 아야나 리조트의 대우라고 보여집니다.

 

아야나는 아래와 같이 락바로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 것을 이용할 때 줄을 조금 서야할 수 있습니다.

 

숙박을 하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바 자리로 안내를 해줍니다.
투숙객들을 위해 일부러 자리를 비워두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예약석이라는 푯말을 치우고 앉혀줍니다.

단순히 1~2시간 석양을 즐기고 분위기만 보고 싶으시다면 예약없이 맘편하게 이곳에서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자리는 테이블이 있고, 쇼파가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북적이는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도 꽤 있는데, 종업원들의 복장도 그렇고, 아무래도 술집(bar)분위기다보니 정서상 좋을 것 같진 않아보였습니다.

3. 락바 음료 및 가격대

아야나의 락바 음료는 대부분 1만원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비싼음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급호텔에서도 빙수를 10만원에 판다는것을 생각하면 또 그렇게 무리가있는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도양의 석양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것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아래 사진은 당시 먹었던 칵테일인데 무슨 대회에서 우승했던 음료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술맛은 잘 알지는 못해 맛평가는 제대로 못하겠네요.

 

아냐나 리조트의 락바는 노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리조트에서 방문하러 가는 시간이 꽤걸리는데다가, 이용하는 엘레베이터 대기시간도 꽤소요됩니다.
돌아갈때도 무조건 엘레베이터를 타야하니 노을을 보고 이동하면 시간도 꽤소모가 되구요.

 

결국 저녁시간 전부를 이곳에 할애하게 될 수도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이동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국의 공작새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이 방문해 이곳저곳에서 틱톡과 사진촬영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락바 예약은 3가지 방법이 가능한데, 체크인시 또는, 공식홈페이지, 전화예약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아야나 락바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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