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리라(Himalila) 낀따마니 바투산 맛집 후기
히말리라(Himalila) 카페는 낀따마니 투어를 한다면 한 번쯤 들려볼 만한 카페입니다.
보통 낀따마니 투어라고하면 바투산 트레킹이나, 지프트워, 아궁산, 바투산 일출트레킹, 온천욕 등을 할 수 있지만, 바투산만 보며 카페에서 차 한잔 하거나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붓시내에서 그렇게 멀지 않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1일 투어를 신청해서 다른 곳과 함께 둘러보며 식사하는 정도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우붓시내에서 체크아웃하고 파드마리조트를 가는 길에 잠깐 들렀습니다.
아내가 임신 중이어서 트레킹과 같은 액티비티는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선택한 코스였습니다.
1. 히말리라(Himalila) 외관 살펴보기
히말리라(Himalila)의 외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흰색 타일 혹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오래돼 보이지만 실제로 가서 실내를 보면 지은 지 별로 오래되지 않은 새것의 느낌이 납니다.
2. 히말리라(Himalila) 실내, 실외 뷰 살펴보기
히말리라(Himalila) 카페의 실외 뷰는 모두 바투산을 바라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운데 의자들은 비워두었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한적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식사는 실내 혹은 실외에서 할 수 있는데, 실외에 앉는 경우 파리가 조금 꼬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파리가 너무 꼬인다면 종업원에게 요청해서 파리퇴치하는 선풍기 같은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테이블에서 저희도 식사를 했습니다.
날씨가 구름이 많이 있긴 하지만 멀리까지 잘 보여서 이 정도면 괜찮은 날씨라고 하더라고요.
실내도 비가 오면 예쁠 것 같은데,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을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바투산도 아래처럼 계속 잘 볼 수 있었고, 화산이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3. 히말리라(Himalila) 메뉴판 살펴보기
히말리라(Himalila)의 메뉴판을 보면, 말은 카페지만 식사류부터 음료까지 모두 다 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0~100루피아 사이로 파는데, 우리나라 물가를 생각하면 관광지물가치고도 저렴해 보이는 착각이 생겨납니다.
아래는 음료 메뉴인데, 한국돈으로 3000~5000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4. 히말리라(Himalila) 음식 살펴보기
음식의 퀄리티는 너무 기대를 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보통정도의 솜씨는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발리는 호주인들이 많기 때문에 햄버거나 피자 같은 것들도 많이 파는데, 딱 상상할 수 있는 햄버거와 감자튀김의 맛이었습니다.
아래는 수박주스인데, 달달하니 꽤 괜찮았던 것 같네요.
나시고랭은 어딜 가나 평타이상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볶음밥을 다들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양이 꽤 많은데도 다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오늘은 낀따마니 지역을 투어 할 때 들렸던 히말리라(Himalila) 카페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 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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