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에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바비굴링 맛집 후기

판 데에 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 바비굴링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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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굴링는 발리의 전통적인 식사입니다. 발리는 미고랭이나 나시고랭도 유명하지만 사실 이 음식 들은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식이라 조금은 느낌이 다릅니다.

 

우붓 시내를 투어할 때 맛봤던 바비굴링 식당인데, 현지 가이드도 주말에 가족들과 가끔 와서 식사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갔고 실제로도 맛이 좋았습니다.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판데에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 외관 살펴보기

판데이 기는 사실 현지인이 더 많습니다. 약간 우리나라의 해장국맛집이라고 해야 될 것 같은데 현지인들이 줄을 많이 서고 있어 입구에서 대기표를 받아야 합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pande는 귀족의 이름, 명칭, 직급 같은 것이고 egi가 사람이름이라는 것 같습니다.

 

가이드가 본인의 먼 친척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집성촌의 느낌이 있어 발리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옛날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앞쪽에 가면 직원이 있으니 이름을 말하고 종이에 적는것을 보시면 됩니다. 따로 번호표나 뭘 주는 것은 아니고 차례가 되면 이름을 불러줍니다. 자리가 상당히 많아 회전율이 좋으므로 사람이 많아도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아래정도의 인원이 10분도 안 돼서 다 빠졌던 것 같네요.

📌 판데에기 위치 바로가기

 

2. 판데에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 내부 살펴보기

내부는 여러 스팟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래는 원래 있던 본관 쪽입니다.
장사가 너무 잘돼서 확장을 했다고 하는데 다 붙어있어 비슷비슷합니다.

 

계속해서 돼지를 구워 가져오는 모습입니다. 바비큐 된 돼지가 노릇노릇하네요.

 

우측에 보이는 곳이 위 사진에서 본 본관이고, 제가 찍은 곳은 별관 같은 곳입니다.
뜨랑 겔랑 논밭을 가지 않으셨다면 이곳에서 논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논밭 옆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3. 판 데에 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 메뉴판 살펴보기

판데에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의 메뉴판은 크게 살펴볼 것은 없습니다.
porsi special이라는 메뉴를 드시면 됩니다. 밥과 각종 돼지고기 음식이 함께 나오는데, 현지인가이드도 이 음식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아래모시면 사테나 다른 것도 있긴 한데, 그냥 1인 1 스페셜하시면 됩니다.
스페셜이라고 해봤자 약 4만 루피아로 우리나라돈 3200 원남짓이라 정말 저렴합니다.
현지인 맛집이라 가격도 현지인스러운 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음료는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제릉은 귤이고 나머지는 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현지 음료를 추천받아 시켰던 기억이 있네요.

4. 판 데에 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 스페셜 바비굴링

아래처럼 바비굴링가 나오는데, 우리나라의 족발 보쌈세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껍데기도 튀겨서 나오고, 밥도 맛있고 밸런스가 좋습니다.
맛집인정입니다.

 

아래는 우리나라의 김치와도 같은 삼발소스라는데, 어느 음식에나 곁들여 먹는듯합니다.
매운맛을 내주는데 바비굴링와 함께 먹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아래는 추천받아 시켜 먹은 음료인데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판 데에 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라는 현지인 바비굴링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고 저렴한데, 택시 일일투어를 하지 않는 한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체크아웃, 체크인 투어시에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판 데에 기(Warung Babi Guling Pande Egi) 구글맵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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