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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 우붓 민박집 추천후기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썸네일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 우붓 민박집 추천후기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는 제가 우붓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묵었던 숙소입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갔기 때문에, 밤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클룩택시를 타고 우붓으로 이동했고, 숙소에는 자정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여기는 호텔이아니라서 24시간 리셉션이 없었고, 문은 열려있었지만 구조가 복잡해 대체 어디가 숙소인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전에 자정쯤 체크인한다고 연락을 해두었었지만, 연락처를 확보해두지 않은 제 불찰이었습니다.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다행히 집주인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거니 문 앞으로 나와주었는데, 문제없이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룸컨디션은 어땠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 찾아가기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는 택시기사에게 주소를 알려주면 아래간판아래까지 잘 찾아갑니다.
그런데, 발리의 전통적인 숙소는 옆집과 담장 없이 대지를 공유합니다.
큰 울타리 안에 가족들이 살고 있고, 가족사원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서 집이 굉장히 복잡하고 넓습니다.

 

아래 홈스테이의 경우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개의 홈스테이가 붙어있는데 아마 친척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을 들어가면 먼저 DEKWAH홈스테이가 있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제가 묵었던 선타리 홈스테이가 나옵니다.
첫 방문 시에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서 맨 처음에는 무조건 사장님을 만나야 합니다.
실제로 현지인인 택시기사분도 내부에서 해당 건물을 잘 찾지 못했습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외부

2.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 내부 살펴보기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는 찾기 힘들지만 그만큼 가성비는 좋습니다.
1박에 3만 원가량밖에 하지 않아 대한항공으로 저녁에 도착했을 때 하루만 묵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저는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예약한 것 같네요.
저는 2박을 하고 리조트로 옮겼는데, 그럭저럭 있을만했습니다.
구글맵에도 쾌적하고 편했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부는 더블침대, 화장대, 에어컨이 있는데 에어컨의 성능은 조금 떨어집니다.
소음이 있으며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내부

 

커튼을 치고 자는데, 문은 유리문이고 옆방에 같은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2층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방이 많지는 않습니다.
민박집이고, 앞쪽 다른 건물에는 가족들이 거주합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침대

 

문제의 에어컨인데 소음이 약간 있고, 바람이 침대로 바로 들어와 각도를 아래로 하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장고는 없습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에어컨

 

저 앞쪽건물이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이고, 가운데는 정원이 있습니다.
저쪽에서 주인할머니께서 계속 요리를 하시더라고요.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테이블

 

화장실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필터도 노랗게 되지 않습니다. 수압도 괜찮아요.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화장실

 

정원은 아침이 되면 이렇게 예쁘게 변합니다.
새소리가 나고, 옆집에 닭이 있는지 새벽부터 울어 젖힙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정원

 

작은 연못도 꾸며놓았네요.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연못

 

3.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 조식 살펴보기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는 조식포함입니다.
주인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시는데, 사장님은 아들이고 어머니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실제로 자부심이 있을 만큼 맛있습니다.

 

전날 조식신청서를 작성해서 주면 만들어주는데,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음료수는 2인 1개만 먹어도 될 정도로 많이 줘서 남기는 게 좀 죄송했습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조식

 

가득 차있는 음료 한 개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고요.
심지어 저 음료를 주기 전에 커피랑 차도 가져다줍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음료

 

첫날 먹은 나시고랭. 볶음면이라서 맛있습니다.
우리나라 입맛에 잘 맞습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나시고랭

 

계란과 토스트빵, 버섯이네요. 평범한 서양식입니다.

선타리홈스테이(suntarihomestay)-토스트

4. 맺음말

선타리 홈스테이(suntari homestay)는 가성비 있는 숙박을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다만, 오랜 기간 머무르기에는 조금 쾌적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으로 모든게 용서가 됐고, 오랜기간 숙소를 비우는 관광을 하는 날까지 는 머물러볼 만합니다. 생각보다 벌레도 별로 없었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그럼 한 번쯤 숙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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