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핀 카페 발리 남부투어 서퍼비치 구경하기
싱글핀 카페는 울루와투비치 혹은 슬로반비치 가까이에 있는 카페 혹은 레스토랑을 말합니다.
적당히 식사를 때울수도 있고 음료를 마실 수도있는곳인데, 남부에서 체크아웃 후에 공항가기전 많이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이곳에서는 석양도 볼 수 있고, 서핑하는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그 중에서도 호주인들이 상당히 많은것을 알 수 있는데 서핑에 미쳐있는 호주인들은 이곳으로 휴양을 많이와서 한달살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지 간단하게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싱글핀 외관 살펴보기
싱글핀은 실내, 실외, 아래층 위층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두 개의 층만 봤는데, 그 아래로도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제일 위의 층이 제가 간곳인데 이곳은 조용하게 식사를 하기에 좋습니다. 아래층은 호주사람들이 점령해서 햇볕을 쐬며 술마시고 있는데, 모두 점령당해있습니다. 위로 올라오면 한결 조용합니다. 실내로 들어가시면 시원하게 에어컨도 쐬며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원숭이가 있어 휴대품은 조금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도 직원 한분이 계속해서 보초를 서고 계셨습니다.
원숭이가 저 담을 넘어서 계속 왔다갔다 하고, 다른 테이블의 물건을 훔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이드는 원숭이 서식지에 너무많이 개발이 돼서 원숭이들이 갈 곳이 없어 그렇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맞는말 같습니다.
2. 싱글핀 석양 보기
싱글핀에서는 석양을 보면 딱 알맞습니다. 그런데 살이 많이 탈수있으므로 다른곳에서 충분히 보셨다면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그래도 여행에서 1일 1석양이 필수이다 하는분은 이곳에서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면 아래쪽으로 서퍼비치가 있어 서핑하는것도 볼 수 있고, 석양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경거리가 많으니 호주사람들도 많이와서 식사하는 것 같네요.
사진에서는 검은 점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육안으로 본다면 타는게 어느정도보입니다. 잘타고 못타고까지 보일정도니 시야가 괜찮은 편인것 같습니다.
3. 싱글핀 메뉴판 살펴보기
싱글핀의 메뉴판은 아래와 같이 드링크와 식사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는 드링크만 찍었는데, 우리돈 4000~8000원정도 하고, 식사류도 비슷합니다. 관광지 물가지만 여전히 저렴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한국의 물가가 너무 높네요.
4. 싱글핀 음식 살펴보기
싱글핀의 음식은 무난합니다. 타코를 시켰는데 서양인들입맛인것 같기도하고, 그냥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가격은 맛에비해 비싼듯합니다. 서양인들이 많아서 햄버거나 피자, 타코류가 많은것 같네요.
아래는 바나나쉐이크였나 과일쉐이크였나 그랬는데 과일을 갈아준 과일주스맛 딱 그정도였습니다.
먹을만 합니다.
오늘은 싱글핀 카페에서 석양과 서핑하는사람들을 봤는데, 남부투어를 하면서 갈곳이 없다면 한 번 들르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슬로반비치로 내려가지 못하고 카페에만 있다왔는데, 굳이 갈곳이없어 가는 느낌입니다.
비행기를 타기전 시간을 때우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석양과 서퍼들을 보며 식사를 해보기엔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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