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 발리짬뿌르, 사테 후기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는 제가 발리에 여행가서 현지 음식을 먹어보기 위해 도전해 본 곳입니다.
몽키포레스트에서 원숭이들을 재밌게 본 후 근처에 어떤 식당이 있을까 검색해서 구글맵의 낮지 않은 별점을 보고 방문했습니다.
가게 자체는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않아 깔끔한데, 오픈형이라 저녁에는 벌레들이 조금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원숭이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원숭이가 한마리도 없어 조금 아쉬웠네요.
맛은 어땠는지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 외관 살펴보기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는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 해 있습니다.
몽키포레스트에서 상당히 가까워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숭이가 많은 것 같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직원 두명이서 근무하고 있었고, 손님도 저희 둘뿐이었습니다.
2.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 내부 살펴보기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의 내부는 아래와 같이 뻥뚫려 있습니다.
이러한 건축양식이 발리에서 꽤 보이는데, 1년내내 기후가 비슷한 곳에서만 가능한 건축양식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서 냉난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발리도 그늘에만 들어와도 어느정도 시원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만든지 얼마안돼 테이블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괜찮았습니다.
내부에는 아래처럼 테이블이 10개정도 놓여있습니다.
저녁에오면 조명을 켜는것 같은데, 벌레들이 상당히 많이 꼬일것 같네요.
발리 사람들은 벌레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지만, 관광객들은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
3.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 메뉴판 살펴보기
메뉴판에는 요리가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외국음식점을 갈때는 구글맵의 리뷰사진을 보고 시키거나, 직원에게 가장 유명한 요리를 물어보고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상한 것을 시키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나마 시킬 메뉴를 생각해갔는데, 발리의 전통음식인 발리짬뿌르와 사테입니다.
이 두가지 음식은 발리의 현지인들도 자주 먹는다고 알려져있는데, 우리나라식으로 말하면 백반과 닭꼬치입니다.
음식은 위에서 보고 음료는 아래에서 보시면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맥주인 빈땅맥주를 시켰습니다.
얼음은 달라고하면 무료로 가져다주네요. 그리고 구글 후기를 보다보니 물도 무료로 준다는데, 저는 물을 가져가서 그런지 공짜로 받진 못했습니다.
메인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50k면 우리나라돈으로 4천원정도하는 금액입니다.
상당히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 발리짬뿌르, 맥주 살펴보기
와나라스파이스의 맥주느 아래와 같이 큰컵에 나오는데 직접따라줍니다만, 평범한 맥주맛입니다.
발리짬뿌르는 발리짬뽕이라고 외우면 빨리 외울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가게마다 본인들의 반찬, 요리를 곁을여 나오는데 밥과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발리의 국민소스인 삼발소스는 꼭나오는것 같고 알새우칩도 항상 나오는것 같네요.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테인데, 사테와 비슷한게 발리짬뿌르에도 나오므로 차라리 발리짬뿌르를 먹는게 낫습니다.
고기가 너무 딱딱하고 질겨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와나라스파이스(Wanara Spice) 가게의 발리짬뿌르와 사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맛은 평범했던것 같습니다. 몽키포레스트 근처에서 식사를 하실거라면 한 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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