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공항 도착비자 가격 및 이용 후기, 입국심사 줄 서는곳

발리공항 도착비자 가격 및 이용 후기, 입국심사 줄 서는곳

---

발리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받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착비자인데, 한국에서 미리 비자를 구매해 가지 않으셨다면 현지 공항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발리 비자구매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은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저도 도착비자를 구매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실제로 구매해 보니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빠르게 입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착비자를 받았는데도 캐리어가 아직 나오기 전인 사람들도 많이 보여 천천히 나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비자를 발급받았는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리공항 도착비자받는 곳

발리공항에 도착해서 내려서 짐 찾는 곳을 찾아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팻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간판이 있는 곳이 도착비자를 받는 데스크의 끝쪽이고 이 앞으로 모두 도착비자를 받는 곳입니다.

대한항공은 저녁에 도착하여 호주에서 오는 비행기와 함께 도착하는데 많은 호주인들이 같이 내려 도착비자를 받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간판 앞쪽이 그나마 줄이 덜하니 여기까지 오셔서 줄 서는 것이 조금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도착비자를 받지 않으신다면 이 줄을 서실 필요가 없습니다.
도착비자가 있으시다면 바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시려면 인터넷으로 한국에서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 가야 합니다.

📌 발리 비자 발급 홈페이지 바로가기

 

2. 발리공항 도착비자 가격 및 관광세

발리공항의 도착비자를 결제할 때는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발리여행을 위해 트래블로그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해당 카드에 루피아를 환전하여 충전해 갔습니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고, 문제없이 카드로 결제도 가능했습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당일발급 및 환전 사용법

 

해당카드로 결제를 할 때, 루피아로 요청하면 50만 루피아입니다. 여기에 카드수수료 9500루피아가 추가됩니다.
루피아로 계산을 하고,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트래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수수료까지 합쳐 약 44,000원꼴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업종이고 국가와 통화, 매입금액, 거래일시 모두 확인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돈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착비자는 2022년부터 다시 발급이 가능해졌는데, 비자를 발급받으면 30일간 체류가 가능하고, 1회에 한해 30일 연장이 됩니다.

 

그리고 발리에서는 관광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관광세도 한국에서 미리 납부 후에 오실 수 있는데, 저는 공항에 도착해서 지불할 생각으로 하지 않고 왔습니다.
10달러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납부하는 곳이 없어 그냥 통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청을 하면 지불하고, 아니면 검사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불시에 검사할 수도 있으니 지불하고 오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3. 발리 도착비자 발급 후 무인통과

아래는 도착비자를 받기 위해 서있는 줄입니다.
앞쪽의 카운터에는 사람이 3~4명 있어 빠르게 줄이 줄어듭니다.
저는 3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네요. 아랫사람수를 가늠해 시간을 추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착비자를 받고 나서는 사진 왼쪽의 무인 통과기계로 가서 여권을 스캔하고 통과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과 똑같은 무인통과 시스템입니다.
오른쪽은 유인데스크인데, 여권스캔이 안되거나 도착비자 해당국가가 아닌 곳에서 가는듯합니다.
발리의 도착비자는 한국을 포함해서 26개 국가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발리공항의 도착비자를 받은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래블로그 카드를 활용하니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안전한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 트래블로그 발급 바로가기

 

4. 함께 보면 좋은 글

 

서울 생활보험 무료가입 및 청구방법 조회하기

 

국민수퍼정기예금 CD금리연동형 가입방법 및 이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