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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탐방

여흥 닭갈비, 현지인이 추천하는 가평 맛집

여흥 닭갈비, 현지인이 추천하는 가평 맛집


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날씨가 6월인데도 한여름 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니,

가평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

 

 

그래서 오늘은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가평 맛집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바로 닭갈비 인데요,

가평과 춘천이 닭갈비의 본고장인만큼 가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여흥 춘천닭갈비'를 소개하겠습니다 ^^  

 

 

가평터미널과 자라섬, 북한강과 가까운 '여흥 춘천닭갈비'


여흥 춘천닭갈비 위치

여흥 춘천닭갈비는 가평의 주요 관광지들과 많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평 교통의 중심지!

가평터미널에서 찾아가기도 쉽고,

자라섬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

 

특히 가평 수상레저와 레일바이크의 중심인

북한강 바로 옆에 있어,

여름이면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가게의 위치 자체가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 관광객들도 많이 묵는 동네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ㅎㅎ

 

 

외관과 내부


여흥 춘천닭갈비 외관
여흥 춘천닭갈비 내부

외관은 특별한 것 없이 여러 상가들 가운데에 있습니다.

 

내부는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이 집의 단골로서 말씀드리자면,

근처 공공기관 직원들의 탑3 안에 드는 회식 맛집입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도 수더분하시고 참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

 

 

가평군 100대 맛집으로 '선정'


가평군 100대 맛집

메뉴판 옆에는 떡~ 하니

가평군 100대 맛집으로 선정됐다는 증명서가 있는데요,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심의해 선정한 것이라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

 

 

메뉴


메뉴판

주메뉴는 역시 '닭갈비'가 있고,

그 외에 '닭내장'이 있습니다.

 

닭내장을 먹어본 적은 없는데

그 맛을 아는 분들은 많이들 시켜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국룰은 닭갈비를 시키고 서브로 '막국수'를 함께 먹는거죠^^ㅋㅋ

 

'볶음밥', '우동사리'는 마지막에 먹다 남은 닭갈비에 볶아주는 후식입니다.

'애기밥'은 아마 매운 것을 못먹는 애기들을 위해서

따로 나오는 주먹밥인 것 같더라구요~ 

 

 

닭갈비 풀세팅

기본적인 세팅으로는 동치미 국물과 상추, 깻잎, 양념, 마늘, 양파 등이 나옵니다.

 

특별할 것 없어보이지만,

닭고기가 양도 많고 다 두툼하더라구요 ^^

처음 오시는 분들은 아마 크기에 놀랄 것 같습니다.

 

 

배고프다

아.. 사진 올리니 다시 먹고 싶네요 ㅠㅠ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ㅋㅋㅋ..

각종 야채와 떡사리 등등 재료 구성이 참 푸짐했습니다.

 

고기도 살이 두툼하고 

각 재료에 양념이 잘 스며들었어요~

 

아, 팁을 드리자면

매운 맛 정도 조절 가능하니 사장님께 미리 말씀하세요~

저는 주로 보통 맛으로 먹는데 맵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ㅎㅎ

 

 

후식 우동사리

후식은 역시 밥 아니면 면이죠 ^^

 

이날은 우동사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통통한 면을 닭갈비 양념으로 볶아먹으니

이만한 후식이 없더라구요 ^^

 

 

가평으로 놀러오시는 분들,

뻔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은 닭갈비가 어떨까요? ㅎㅎ

현지인 추천이니 한번 드셔보세요 ^^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관심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평 여흥 춘천닭갈비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