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명동,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서울 호캉스 추천!
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왔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캉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사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자꾸 집에만 있게 되는데요, 그나마 할만한 데이트라고는
호캉스가 제일 좋은 것같습니다. 고급호텔이기 때문에 방역도 신경써서 되고있고,
또 호텔에서 투숙하고 조식까지 먹고나면 왠지모르게 외국에 여행을 와있는 느낌이 나서
이렇게 여행을 다니지 못할 때는 좋더라구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은 쉐라톤의 비즈니스호텔 및 중간 규모의 요금을 책정하는 고급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메리어트 호텔에 인수되어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것같네요.
우리나라의 신라스테이도 이와 비슷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호텔들이 요즘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고급호텔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네요!
그럼 한 번 소개해 드릴게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포포인츠 명동 외부
포포인츠 명동 호텔은 을지로입구 11번출구로나와 조금만 가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을지로에는 옛 건물과 이러한 큰 건물들이 섞여 있는데요, 나름 신기한 광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유럽같은 경우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뉘어 구시가지에는 몇백년된 건물들,
신시가지에는 최신식 건물들이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이렇게 뒤섞여있으니, 조금 신기한 것 같아요.
외부에서 1층으로 들어가면 아직 지어진지 얼마안되어 휑한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쇼룸만이 반겨주고 있고, 다른 빈 상가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점포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체크인은 4층으로 가서 하셔야 합니다.
포포인츠 명동 슈페리어 더블
4층으로 가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하얀 트리가 있습니다.
연말 분위기를 내주고 있고, 로비도 한층 전체를 쓰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크고 넓더라구요.
쾌적한 분위기를 내주고 있구요.
저희는 23층을 배정받아 올라갔는데, 한쪽으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희 방은 북악산뷰를 배정받았고, 뷰는 저렇게 건물들과 산이 어우러진 뷰였습니다.
방은 깔끔 그자체였습니다. 파스텔톤의 벽지와 은은한 조명에 큰 tv도 있고,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았어요.
역시 새로생긴곳을 가야 깨끗한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가장 좋았던게 가운인데, 가운이 로브처럼 돼있고 재질지 부드러워서 집에 가져가고 싶더라구요 ㅋㅋ
가운 입은 모습은 찍질 못했네요
화장실도 과하지 않게 구색으 ㄹ다 갖춘 모습입니다.
요즘은 칫솔제공이 안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칫솔도 제공해주고있네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바
저녁에는 코로나때문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4층로비에 있는 바에서 양주를 한잔 하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솔드아웃 된게 많더라구요.
처음에 시킨 시바스리갈과 감자튀김이 솔드아웃돼서 술은 제임슨 6년산으로 시켰습니다.
안주는 배가 불러서 그냥 기본안주로 제공되는거랑 같이 먹었는데,
프레첼이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ㅋㅋ
근데 저희가 시키는 것마다 솔드아웃돼서 미안했는데 찰떡파이 같은것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을지로 뷰를 보면서 먹으니 맛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호텔에 굳이 투숙하지 않더라도, 와볼만한 카페인 것같습니다.
가격이 웬만한 카페나 바랑 비슷해요. 커피도 6000원이고 맥주도 6000원입니다.
이정도 서비스에 이가격이면 한 번쯤 들려도 괜찮을 만한 숨겨진 바라고 생각해요.
바는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부대시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소규모 컨벤션을 지향하는 곳답게, 비즈니스룸과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있을건 다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헬스장에도 런닝머신과 덤벨들도 있고,
세탁실도 따로 마련돼있어 급하게 빨래를 해야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겠더라구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식
다음은 조식인데요, 조식가격을 따로 결제할 경우 조식의 경우 성인은 31,000원을 내고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점심 저녁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되구요 ㅎㅎ
방을 예약할 때 조식포함으로 결제하면, 1인당 약 2만원 정도에 예약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조식도 한식 반찬과 양식반찬이 함께있고, 생각보다 부페 종류가 많았어요.
그리고 호텔조식에 빠질 수없는 계란코너도 있었구요.
계란후라이 오믈렛 등 원하는 형태로 조리가 가능한데, 엄청 빠르게 만드셔서 신기했네요 ㅋㅋ
그리고, 우동도 옆에서 삶아 주니 최대한 많이 드시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이거 먹고 배불러서 점심을 못먹었네요 ㅋㅋ
그럼 크리스마스에도 한 번 호캉스를 즐길만한 포포인츠 명동 호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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