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제주도 특급호텔 디럭스킹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첫날 여행의 종착지, 숙소인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디럭스 킹 룸' 포스팅입니다.
첫날은 다이나믹하게 보내고, 정말 녹초가 되었는데요,
제주도 가기전에 숙소는 좋은곳에서 묵어야지 하고 신화월드로 예약을 했습니다.
신화월드는 2017년에 개장하여 생긴지 3년남짓된 신생 호텔인데요,
그 규모를 보면 진짜 입이 벌어집니다.
저는 이름을 듣고 뭔가 중국스럽다 싶었는데, 규모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이건 중국이라고....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여긴 란딩인터내셔널이라는 중국 100대 부동산기업에 들어가는 회사가 출자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시 중국자본....
조성사업비는 2조1000억원 정도가 들어갔고,
2000실이상의 호텔, 최고급 빌라,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가 위치해있는 최대 복합리조트입니다.
그 크기가 2.5km2로 여의도가 2.9km2정도 된다고하니 여의도 전체가 리조트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4차선도로에 신호등에 여기가 리조트 안에들어온건지, 아직도 밖인지 구분이안갑니다...ㅋㅋㅋ
어쨌든! 저는 랜딩관 디럭스 킹 룸을 이용했는데요, 제주 신화월드는 랜딩관, 서머셋, 메리어트관으로 나눠져있는데,
관이 높아질수록 혜택이 많아지고 룸컨디션도 조금씩 올라갑니다. 물론 가격도 올라갑니다 ^^
그래서 저희는 랜딩관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예약금액은 마지막에 있어요^^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호텔 외부&내부
외부는 그냥 여기 한동만 호텔인것 같지만, 랜딩관 그것도 일부분만이고, 리조트 내에 호텔이 쫙 펼쳐져있어
다 돌아볼 수도 없습니다. ㅋㅋㅋ
랜딩관 로비이구요, 입구에는 5성급이라고 적혀있네요, 아마 메리어트 앞에는 6성으로 적혀있을 겁니다.
6성급 호텔을 앞세워서 오픈을 했으니까요.
로비는 저렇게 깔끔하게 되어있고, 복도도 카펫이 깔려있어서 조용한게 기분이 좋습니다.
디럭스킹룸
저희는 디럭스 킹룸을 예약했는데요, 일단 침대가 넓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굴러다니면서 자도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호텔인데 냉장고에 물두개밖에없더라구요. 미니바는 서머셋부터 적용되려나....ㅋㅋㅋ
그래도 찬장에 컵이라던지 기본적인 차는 있었습니다.
금고도 위치해있구요.
국내에서는 준법의식덕분인지 금고가 크게 중요하지않지만,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금고의 유무도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화장실
화장실도 너무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운은 사이즈가 다르더라구요 ㅋㅋ
여자용, 남자용이 있습니다.
욕조와, 샤워기가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나눠져있습니다.
어메니티에 칫솔이 포함되어있네요. 요즘은 환경문제때문에 많이 넣어주진 않던데 있으면 편하더라구요.
샴푸, 바디샴푸, 바디로션이 제공되고 1일마다 제공됩니다.
드라이기와 체중계도 있었어요.
기타 시설
위사진은 모실수영장인데요, 랜딩관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찍 체크인하면 수영장 뷰를 가진 방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늦게 체크인을 하는바람에 주차장뷰를 배정받았어요 ㅎㅎ 대신 제일 꼭대기층으로 해주셨습니다..ㅋㅋㅋ
랜딩관에서 수영장을이용하려면,
35,000원을 내셔야하고 피트티스룸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그외에는 이렇게 1층에 연결된 통로를 통해 메리어트 리조트나, 다른 상가를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신화월드내에도 맛집들이 많으니 안에서 사먹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
근데 왠지 모르게 중국적 색채가 많이났어요...희안하죠...
호텔이 한국에 있는데 왠지모를 그런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와 구성...ㅋㅋㅋ
이외에도 테마파크나 워터파크도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같더라구요,
다만 어른이 이용할 사이즈는 아니고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좋을것같아요^^
제주도에 가서 쉬기에는 너무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가격
3주년 세일을 이용해서 G마켓에서 구매해서 갔어요.
2박에 34만원 정도이니, 1박에는 17만원 정도네요 ^^
조금 더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극극 성수기에 갔어요.
조식은 불포함입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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