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디저트 맛집,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원조 '지미스 아이스크림'

제주 우도 디저트 맛집,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원조 '지미스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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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

 

제주도 여행 첫날,

조천에서 액티비티로 오프로드를 하고 함덕에서 무거버거를 먹은 뒤,

곧바로 부랴부랴 성산여객터미널을 가서 우도 편 티켓을 끊었는데요 ㅋㅋㅋ

 

이날 우도에는 비가 안온다고 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갔는데,

제주도보다 더 많은 비와 강풍이 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와중에 먹은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우도=땅콩의 성지' 라고 할 만큼 땅콩으로 유명합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우도 땅콩을 사들고 돌아가는데요,

저는 땅콩은 먹지 않았지만,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 우도의 땅콩을 알리는데 일조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원조집인 '지미스'를 갔습니다 !!

 

 

우도 동남쪽에 위치한  '지미스' (+전기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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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스

우도는 제주도에 비하면 섬 크기가 코딱지이지만,

우도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 위해선 차량 이용이 필수입니다 ㅎㅎ

 

우도엔 전기차를 대여해 주는 곳이 굉장히 많은데요~

우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이 전기차를 이용해 우도를 당일치기로 돌아다닙니다.

 

저도 도착하자마자 전기차를 대여했는데요,

 

우도 전기차(2인)

바로 이 쪼꼬미가 '전기차'입니당 ㅋㅋㅋ

 

급하게 대여하느라 대여 매장과 가격, 위치 등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전기차를 빌려주는 수많은 업체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어디를 가든 쉽게 대여 가능합니다 !

 

저는 2시간에 3만원으로 오픈 전기차(2인)를 대여했어요~

(비오는 날은 창문 있는 전기차로 대여하시길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이날 돌아다니며 비 홀딱 맞음 ㅋㅋㅋ)

사진에는 잘 안보이겠지만 운전석 뒤에 또 다른 좌석이 있습니다 ㅋㅋ

 

운전방법은 그리 복잡하지 않더라구요~

대여해주는 직원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

 

아,

참고로

성산여객터밀널에서 우도 편으로 가는 배는

시간에 따라 우도 하우목동포구나 우도천진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뉘는데,

제가 탄 시간의 배는 우도천진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우도천진항에서 전기차를 대여하고 바로 지미스를 향해 갔습니다 ㅋㅋ

 

 

우도 명소 검멀레 해변 동굴 바로 앞 '지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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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멀레 해변 동굴과 지미스

우도엔 여러 관광명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검멀레 해변과 그 동굴입니다.

 

지미스는 그 바로 코앞에 위치해 있어,

멋진 뷰를 볼 수가 있어요 ~ ^^

저도 알고 간건 아니었는데,

웅장한 뷰가 펼쳐지니 기분이 배로 좋더라구요 ^^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의 원조 '지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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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사장님

땅콩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우도 땅콩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및 음료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ㅎㅎ

 

우도 땅콩은 물론,

우도땅콩막걸리, 아이스우도땅콩크림라떼 등등이 있더라구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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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

좁을 줄 알았던 내부는 

2층까지 좌석이 있어, 여유롭게 안에서 먹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미스에 도착할때는

엄청난 비와 강풍이 휘몰아쳐서 밖에서 못먹고 2층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어요 ㅋㅋ

 

 

꼬소한 땅콩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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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이스크림 제조중인 사장님

아이스크림은 일반 바닐라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그 위에 사장님 우도산 땅콩과 땅콩가루를 아낌없이 팍팍 뿌리시더라구요 ㅋㅋ

 

정말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ㅋㅋ

 

둘이서 하나 시켜 먹었는데,

하나 더 시킬 걸 그랬어요 ㅠㅠ ㅋㅋㅋ

 

땅콩은 별 특별한 맛은 없는 일반 땅콩 맛이었는데,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견과류의 조합이라서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우도를 방문하기 보단,

우도를 방문한 김에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듯해요 ~ ^^ 

 

 

우도 '지미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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