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경기도에서 수술비 지원 받으세요!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9개 시와 군입니다.

용인, 화성, 남양주, 평택, 광주, 이천, 안성, 포천, 연천이 대상지역이고,

읍,면 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마당개 암컷이 해당합니다.

사실, 암컷이 수컷보다 중성화하기가 힘들다고합니다. 수컷은 땅콩만 자르면되는데,

암컷은 배도 절개해야하고 해서 수술비나 수술과정 등에서 배이상 어렵다고 하네요.

지원규모는 마당개 700마리가 중성화 될때까지이고, 이는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유의하실점은 가구당 5마리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근데 한집에 5마리나 키우시는 분들이 많을지는 모르겠네요 ^^ 보통 1마리씩은 거의 시골에서는 키우는 것같으니, 중성화 받으시면 좋을 것같네요.

소유주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고령자(만 65세이상인 경우, 중대형 믹스견(똥개)인경우입니다.

일반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새끼들이 더 많이 태어나면 관리하기가 어려워지니 하루 빨리 중성화를 해서 좀 더 효율적인 관리를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해당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시고, 무료로 중성화 수술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유기견 구조 및 보호에 소용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합니다.

사실 이렇게 태어난 새끼들이 또 떠돌아다니게 될 수 도있고,

계획하지 않고 태어나는 개들은 유기견이 될 확률도 높은 만큼 사회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이 될것 같네요!

그럼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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