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여름성수기 대기시간 및 준비물 알아보기
본격적인 여름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접근성이 좋고 즐길거리가 많은 캐리비안베이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에버랜드 옆에 있는 워터파크로, 우리나라 최초로 개장한 대형 워터파크입니다.
물론 이전에 부곡하와이가 있긴 했지만 현대식은 아니었죠.
개장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꾸준한 관리와 인기로 최근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저도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기 시간과 준비물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캐리비안베이 입장시간 팁
캐리비안베이의 입장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입장시간
- 비수기 : 10시
- 성수기 : 8:30, 9시
평일과 주말, 성수기, 비수기 입장시간이 다른데요, 입장 시간에 맞춰서 가면 아래사진과 같은 끝없는 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들어갈때 가방검사와 그다음 표검사를 진행합니다.
가방에는 입장불가 품목인 음식물 등이 있으면 안 됩니다. 해당음식물을 보관하고 와서 다시 뒤에 가서 줄을 서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돗자리, 다이버마스크, 의자류, 스노클장비, 음식물 등은 모두 제한물품입니다.
저도 입장시간 삼십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아래와 같은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큐패스 없이 바로타기위해선 입장을 빨리해야 하는데, 1시간은 미리 와야 할 것 같습니다.
2.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 오전 줄 살펴보기
오전 9시에 입장하면 파도풀에는 아래와 같이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는 메가스톰 놀이기구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메가스톰에서 음식점까지 줄이선모습인데요, 오전에 입장하자마자 가도 이 정도입니다.
주로 폐장 때까지 이 정도 줄이 유지됩니다. 여기까지 서면 3시간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놀이기구들은 10시, 11시부터 운행되는 것들이 많은데 메가스톰은 8시 반 또는 9시에 오픈해서 오전에는 모두 이곳으로 몰립니다. 입장 한 시간전에만 오면 한시간 기다리고 두 시간정도를 벌 수 있으니 빨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메가스톰, 놀이기구 캐리비안베이 성수기 대기줄 살펴보기
캐리비안베이 어플을 설치하시면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평일 메가스톰의 대기줄입니다. 오전에 입장하였을 때고, 점심쯤이 되면 보통 240분 정도로 늘어납니다.
성수기에는 기본 3~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영시간이 보통 오후 6시 7시까지이니 이것을 타기 위해선 노는 시간의 절반을 소요해야 합니다. 전략을 잘 짜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메가스톰이 가장 재미있고 인기 있는 놀이기구라면, 튜브라이드는 그 옆의 고만고만한 놀이기구입니다.
1인용과 2인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기줄이 없다면 탈만하지만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면 타는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2인용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된다면 타지마시기 바랍니다. 1인용은 대기줄이 짧아 금방탈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튜브라이드마저도 2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파도풀을 가서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캐리비안베이 카페마드리드 식사 메뉴
캐리비안베이에는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안에 있는 식당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야외의 식당들이 문을 닫아 실내에 있는 카페마드리드를 방문했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했습니다.
국밥과 돈가스를 먹었는데, 둘 다 급식에서 먹는 맛이 나왔습니다. 아는 맛이니 맛없진 않았지만 맛있지도 않은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돈가스는 갓 튀긴 것 같아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은 캐리비안베이 대기시간과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메가스톰은 오전에 타지 못하면 오후에는 포기하세요.
다양한 정보는 아래 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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