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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탐방

고수동굴 앞 더커피하우스 칡즙,마즙 맛집

더커피하우스-썸네일

고수동굴 앞 커피하우스 칡즙, 마즙 맛집


칡즙, 마즙을 좋아하시나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도시가 아닌 시골에 지내시는 분들은 더 많이 들어보시고 접해보셨을 것 같아요.
그만큼 산이나 들에 어느 정도 흔하지만, 요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접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양 여행을 갔을 때 고수동굴 앞 커피하우스에서 이 두 가지를 팔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마실 때 저희는 이걸 먹었는데 맛도 좋고 특이한 경험이 되어 좋았습니다.
그럼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1. 커피하우스 외관, 내부 살펴보기

커피하우스는 고수동굴에서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동굴이라고 하면 시원한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고수동굴에는 워낙 사람도 많고, 코스가 길어 땀이 조금 날정도라 이렇게 시원한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커피하우스-외관

아래처럼 내부에는 자리가 많이 없는데, 그래도 충분히 쉬었다가 가실수 있습니다.
포장을 해가셔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커피하우스-내부

 

 

 

2. THE COFFEE HOUSE 가격, 메뉴판

더 커피하우스의 음료는 저렴한 편입니다. 관광지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3000~5000원 수준이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나름 히든메뉴인 마즙, 칡즙은 둘 다 5,000원입니다.

더커피하우스-메뉴

3. 칡즙, 마즙 살펴보기

칡즙과 마즙은 둘다 산나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음료로 몸에도 좋죠.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한잔씩 마셔보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 칡즙은 거의 마시고 찍었는데, 한약냄새가 화납니다.
약재로도 사용하니만큼 몸에도 좋죠. 살짝 쓴맛이 있을 수 있어 아이들은 안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더커피하우스-칡즙

아래는 마즙인데,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 저도 마셨을 때 왜 이렇게 맛있나 했는데 우유와 설탕이 약간 들어가는 맛입니다. 마즙으로만 나온 건지, 실제로 섞은 건지 모르겠지만, 우유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끝맛은 살짝 달았습니다.
칡즙이 써서 싫다면 마즙을 드셔보세요. 아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을 겁니다.

더커피하우스-마즙

오늘은 칡즙, 마즙 판매하는 더커피하우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고수동굴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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