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돼지불백, 24시간 부담없는 반찬부자 상계역 맛집!
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본가근처에서 갔던 맛집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노원역 근처에도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많이 없어지는데요, 생각보다 이렇다할 맛집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 해보면 가평시내보다도 적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구석구석 찾아보면 꽤 있긴 하지만서도, 꾸준히 찾게되는 맛집은 적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오늘 찾은 '엄마손 돼지불백 상계역점'은 없어지지만 않는다면,
질리지않고 꾸준히 들를수 있는 밥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사실 엄마손 돼지불백은 체인점이어서 서울에 여러군데가 있는데요, 서울북부와 경기북부쪽에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네이버에 상계역점이 '삼'계역점으로 등록돼 있더라구요 ㅎㅎ 빨리 수정을 하셔야 할텐데요.
그럼 한 번 보여드릴게요!
엄마손 돼지불백 상계역점
외부
외부에 강북15년 전통이라고 해둔것으로 봐서는 15년동안 강북에서 장사를 했고,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공인 맛집이네요. ㅎㅎ
영업은 24시간하는 것으로 보여요. 밥집으로나 술집으로나 괜찮을 것 같네요.
국내산 암퇘지를 사용한다고 써있네요. 삼겹살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내부
내부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식당답게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한쪽부분만 찍었는데 다른쪽부분에도 여기 만한 공간이 있었네요.
메뉴판
돼지불백집이지만, 찌개나 생선구이, 냉면에 삼겹살까지 파는 모습이에요. 15년전에도 이렇게 다양하게 파셨는지,
이곳만 이렇게 파는건지, 점점 메뉴를 늘려가신건지 궁금하네요 ㅋㅋ
아마 돼지불백만 팔다가 점점 메뉴가 늘어난 것 같은데 더이상 늘리면 안될 것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돼지불백만 집중해도 충분할 것같은 느낌입니다.
가격은 일반 8,000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에요.
돼지불백
무엇보다 반찬이 셀프바에 있는데,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남기면 5,000원의 벌금이 있고,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한다는 점이 있어요.
저희도 반찬 한번 가져다먹고 상추만 한 번더 리필해먹었네요. ㅎㅎ
돼지불백은 남자 두명이서 먹었는데 일반 하나, 특하나를 시켰습니다. 양을 비교해보려고 따로따로 시켰는데,
일반 하나만 먹어도 저는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특이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와요.
식사를 많이 드시는분이 아니라면 일반만 드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고기는 불향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었고, 양파도 같이 구워주셔서 상추에 싸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상계역 주변은 상권이 작은 곳인데, 이런 맛집이 생겨서 반가웠네요.
이곳은 불암산으로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돼서, 등산이 끝나고 한 잔 걸치시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그럼 한 번 쯤 들러서 식사해 보세요. ^^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24:0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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