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료칸 모미지야 베칸 50만원대 숙박후기

가성비료칸 모미지야 베칸 50만 원대 숙박후기

---

가성비료칸을 교토에서 찾고게시다면, 모미지야 베칸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60만원정도 하는 가격이지만, 환율이 떨어진 지금 50만 원대에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프라이빗룸이 아닌경우 더욱 저렴한 가격에 료칸서비스를 이용해 보실 수 있으므로 한 번쯤 가볼 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 모미지야 베칸 셔틀버스 이용하기

모미지야베칸의 셔틀버스는 교토시내의 3~4군데에서 정차합니다.

하나노조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기사분이 이름을 체크하고 캐리어를 직접 실어주십니다.

📌 모미지야 베칸 구글맵 바로가기

 

2. 모미지야 베칸 외부 전경 살펴보기

모미지야베칸은 우리나라로치면 가평계곡에 있는 산장 같은 느낌입니다. 교토에는 온천 료칸은 많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자연에라도 있으니 온천수 같은 느낌을 받으며 목요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산책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없지만 호텔 주변으로 사진을 찍고 다니다보면 30분 정도는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모미지야베칸 완벽하게 체험하기

아래와 같이 다다미식으로 옛날 숙소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다미향이 계속 나서 향긋하긴하지만 전통숙소인 만큼 방음이 잘되지 않습니다.

제가 묵었을 때 가족손님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계속 울어 조금 난감했습니다.

 

료칸에 오면 유카타를 체험해 보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체험 코스인데, 아래와 같이 유카타와 양말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니느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도 해주므로 걱정하지 말고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장실과 베란다가 아래와 같이 위치해 있습니다. 캐리어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화장실 문이니다. 특이하게 변기 위에 손 씻는 곳이 있습니다. 캐리어 뒤쪽 창을 열면 일본식 정원을 구경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일본식 정원을 볼 수 있는데, 칸막이 뒤는 다른 객실의 정원이므로 넘어가면 안됩니다.
또한 좌측으로 가면 샤워실과, 목욕장이 있는데, 덮개를 치우고 정원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과 아침에 목욕을 했는데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목욕을 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계절 내내 방문하여 정원과 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료칸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모미지야 베칸 일본전골 살펴보기

저녁이 되면 일본전골을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까지는 마이코와 함께하는 저녁식사라고 하여 공연을 관람하면서 먹을 수 있는듯한데, 이게 예약하는 곳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 마이코 식사는 기간이 지났고, 아고다에서 예약해 일본전골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저녁을 먹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낮에 걸어갔던 개천 옆에서 먹는데, 우리나라였으면 백숙 파는 곳이 되었을 듯합니다.

 

아래는 일본전골인데, 와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샤부샤부와 비슷하지만,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만 먹게 됩니다. 숟가락을 안주길래 왜 안주나 했더니 국물에 간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갈하게 차려진 한상을 먹고 있자니 너무나도 행복해지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는 아래와 같이 가이세키 정식이 차려집니다. 일본식 조식정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심심하면서도 정갈한 맛이 나는 밥상이었습니다.

 

 

오늘은 료칸 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모미지야베칸의 료칸 숙박후기 었습니다.
50만 원대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박 정도 묵으면 딱 맞으며, 그 이상 숙박 시 할 게 없습니다. 한 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모미 지아 베칸료칸 구글맵 바로가기

 

5. 함께 보면 좋은 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법 및 익스프레스4 매진 결제 종류

 

하루카열차 발권지연 사유 확인방법(JR간사이공항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