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한림돈가, 삼겹살과 볶음밥 두가지로 끝나는 맛집!
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서다보니, 식당들도 잘 하지않고, 바깥에 돌아다니기도
어려워 집에만 있는데요,
오늘은 예전에 갔던 홍대 삼겹살 맛집 한림돈가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다행히 포스팅할게 남아있었네요 ㅎㅎ
언제쯤 코로나가 없어져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한 요즘입니다.
홍대 한림돈가는 사실 홍대보다는 합정역에 가까운데요, 신촌에도 지점이있고, 이곳 서교점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서교점을 다녀왔는데요, 사실 홍대와 합정이 거리하나로 이어져 있다보니 홍대에서 가게 되었네요.
어쨌든 맛있는 사진으로 잠깐이라도 코로나를 물리쳐 보도록하죠 ^^
한림돈가
외부
외부는 벽돌집에 냉장고문을 달고 있습니다.
간판은 작게 달려있구요, 간단한 메뉴판이 한쪽 벽에 걸려있는 걸 볼 수 있어요 ^^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조금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부
내부는 그리 넓지않고, 테이블은 10테이블 남짓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해서인지,
저녁시간에 가니 예약이 없는데도 이미 기본 찬 세팅이 몇몇 테이블에 되어있더라구요.
저희도 자리에 앉자, 옆 테이블들도 모두 금방 차더라구요
메뉴판
메뉴판은 간단하면서도 다양하더라구요.
어쨌든 고기가 주메뉴인 곳 답게 삼겹살, 알목살, 등겹살 세가지가 크게 적혀있고, 부가메뉴인 찌개류등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봉골레파스타를 팔더라구요. 다른테이블은 먹는곳도 있었는데, 맛이 궁금하지만 배가불러 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시켜봐야 겠어요 ㅎㅎ
그리고 이곳은 와인도 함께 팔고있더라구요. 술종류도 다양하니 취향에 맞춰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소 가격이 비싼감이 있지만, 직접 직원분들이 구워주니 그 값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기본 구성은 위 사진과 같이나오더라구요.
요즘 소스는 기본으로 세네가지는 나와주는것 같아요 ㅎㅎ
고사리를 구워먹는곳은 처음 가봤는데, 고사리가 삼겹살과 잘 어울려서 고소함이 더 배가되더라구요.
또, 삼겹살을 많이 먹어 조금 느끼해졌을때는, 묵사발을 먹으면 바로 개운해 졌어요.
저희는 삼겹살과 알목살을 시켜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삼겹살이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
고기는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고 잘라줍니다. ㅎㅎ 취향에 맞게 소스를 찍어드셔도 되고, 각종 야채랑 싸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고사리랑 싸먹는게 맛있어서 고사리는 한 번 더 리필해 먹었어요.
고사리는 계속 리필해 줍니다.
치즈볶음밥
대망의 치즈볶음밥인데요, 비쥬얼이 장난이 아닙니다.ㅋㅋ
볶음밥에 피자치즈를 그냥 뿌려주는 줄 알았는데, 녹아있는 치즈를 부어주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치즈가 골고루 볶음밥에 배어서 고소하고 매콤한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저게 1인분 한것인데도 양은 거의 2인분이더라구요.
감안하셔서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할게요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7:0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