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칡냉면 영월 고씨동굴 맛집소개

동굴칡국수 영월 고씨동굴 앞 맛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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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씨동굴에서 식사할 곳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멀리가실 필요 없이 고씨동굴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표소 앞에 음식점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었는데,

네이버 평점이 가장 높고 후기가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동굴칡국수' 집입니다.

간단히 한번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동굴칡국수 외관

동굴칡국수 외관입니다.

주변 식당들이 이름들이 거의 비슷비슷해서 찾기 힘드실수도 있는데, 그냥 분홍 간판만 찾으시면 됩니다.

일반 주택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GS25와 같은 건물입니다.

 

📌동굴칡냉면 위치보기

 

 

2. 동굴칡국수 외부 테이블

날씨가 좋아서 바깥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테이블 수가 많아서 자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가림막도 위에 쳐져있어서 햇빛이 많이 쬐지도 않고 선풍기도 있어서 시원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3. 동굴칡국수 메뉴판

식사류는 식당 이름답게 칡으로 된 요리가 많습니다.
'삵'이 아니라 '칡'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칡냉면을 먹을까도 싶었는데 비빔국수가 당기더라구요.
진짜 더운 한여름에는 냉면을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전은 꼭 먹어보라는 후기가 많아서 시켜봤습닙다.
5,000원이라는 가격이 놀랍기만 했습니다.
감자국이라 그런가.. 감자전이 5,000원이라니... 서울에서는 있을 수 없는 혜자가격입니다.

4. 감자전과 칡비빔국수

감자전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모양은 별거 없어보여도 지끔까지 먹은 감자전 중에서 가장 감자 맛을 잘 살린 존맛 요리였습니다.
기름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고 바삭하고 진짜 고소하고 식감도 좋았어요.
동굴 체험 하고나서 감자전만 따로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까먹고 못한게 후회됩니다.
오이고추도 함께 주는데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비빔국수는 칡반죽이라 그런지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
제가 밀가루 반죽 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칼국수, 수제비류를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이 칡비빔국수는 밀가루 맛이 하나도 안나고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 났습니다.
메밀국수처럼 본연의 맛이 있고 식감도 매끈하니 쑥쑥 먹혀들어갔어요.

그리고 야채들도 많이 들어가고 양념장도 맵지도 않고 칡국수와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처음 받았을땐 양이 별로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먹다보니 칡면이 계속 자가증식 하는것 처럼 양이 줄지를 않더라구요.
양이 많다는 뜻입니다.
다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 조금 남겼습니다.

 

📌동굴칡국수 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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